송영길 "1주택 종부세 대상 70%…쏘나타 세금보다 적다"

입력 2021-11-23 09:22   수정 2021-11-23 09:24


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을 계기로 '세금 폭탄'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, "26억원 집의 종부세가 '쏘나타' 중형차 세금보다 작다"고 반박했다.

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"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자 중 70% 이상이 26억원(공시지가 17억원)인데, 세금이 50만원 정도"라며 "쏘나타 2000cc 중형차의 자동차세가 52만원"이라고 했다. '종부세 폭탄론'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.

송 대표는 "제가 당 대표가 돼 종부세 부과 기준을 9억원에서 11억원(시가 16억원)으로 상향시켰다"며 "즉 16억원 이하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"라고 강조했다. 그러면서 "전 국민 98%는 (종부세 부과) 대상이 아니다"라고 덧붙였다.

조미현 기자 mwise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